여행과 맛집

맛집투어를 다니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무지무지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은 군산맛집투어로 옹고집쌈밥을 방문했습니다.

옹고집쌈밥은 폐교를 식당으로 개조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공간이 무지 넓겠죠?

넓은 공간만큼이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전라도의 장맛과 쌈맛을 보려고 하니 설레입니다.

식당앞쪽 주차장에서 식당까지 갈려면 운동장을 지나는데 예전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

식당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곳이 식당정문입니다.

학교의 중앙현관입니다.

앞에 분들은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운동장에서 바라본 식당건물

잔디가 참 이쁩니다.

학창시절 운동장을 뛰어놀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런 심정입니다.

아늑한 교정이 너무나 정겨운 그런 풍경입니다.

옆쪽으로 역시나 예상했듯이 장독대가 있습니다.

이 많은 장독들이 모두 직접 담그신 장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폐교를 식당으로 선정한 이유중에 장을 직접 담그고 보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넓은 공간이 필요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장독이 가지런히 줄서 있는 모습이 무슨 명인의 작품을 보는 듯, 경건해집니다.

실내복도입니다.

과거에는 학교복도였을 이 곳이 지금은 식당복도가 되었습니다.

복도에 여러 장식품들이 정겹습니다.

맛있는 TV 맛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체험 삶의 현장에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6시내고향맛집으로도 방영되었습니다.

고향은지금에도 방영되었습니다.

생생정보통맛집오늘에도 방영되었습니다.

잘먹고잘사는법에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제육볶음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제육볶음을 쌈위에 놓고 한입 먹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소세지입니다.

어린시절 추억의 반찬입니다.

햄이 나오기전에 도시락반찬으로 최고의 반찬이었습니다.

각종 매스컴에 방영이 된 곳입니다.

물론 매스컴에 나온다고 무조건 맛있다 이런건 아닙니다.

그래도 그만큼 많은 매스컴을 통해서 방영이 될만큼 유명세가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장을 직접 담그는 곳이라 더더욱 신뢰가 가는 곳입니다.

직접 담근 장을 이용하여 쌈집을 운영하기에 부담없이 쌈밥을 먹기에는 참 좋은 곳입니다.

특히나 폐교를 식당으로 개조하였기에 넓은 공간에 여유롭게 즐기기에 참 좋습니다.

간만에 학교운동장도 밟아보고 뛰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장독대구경도 아이들에겐 살아있는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단,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문 붐빕니다.

직접 담근 장으로 맛난 쌈밥을 경험해보세요.

군산 옹고집쌈밥 정보

주소: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왕길 34

연락처:063-453-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