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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생각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제가 아는 곳, 들어본 곳만 떠 오르는겠죠.

저는 해운대,광안리,국제시장,부평시장,깡통시장,자갈치시장,용두산공원,남포동,서면 그리고 태종대

이 정도가 대충 제가 생각나는 부산의 지명들이네요.

 평소에 송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다가 이번에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들렀네요.

해운대옆 미포를 지나 송정으로 가다가 송정에 유명하다는 토스트트럭을 찾았다가

토스트대신 먹기로 결정한 칼국수

칼국수전문점 배가왕입니다.

근데 배가왕의 의미가 뭘까요?

성씨가 배씨라서 배가가 왕이다?

아님 배가 많이 나와서 배가 왕?

노래를 잘부르는 배씨성을 가진 가왕(가수왕)?

여튼 상호의 의미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리고 송정해수욕장의 토스트트럭은 언제부터 시작이 됐나요?

많은 토스트트럭중 유독 한 곳이 유명세를 타면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현상,

맛집의 유명세도 있지만, 인터넷의 위력도 한 몫한게 아닌가 싶네요.

대구에는 신천시장 신천토스트가 유명합니다.

배가왕으로 들어가봅니다.

배가왕은 체인점인가봐요.

이 곳은 배가왕 송정점이구요.

SBS 생방송투데이에 방영된 적이 있나보네요.

 

외관
방송출연
영업시간&휴무
기본세팅
왕만두
김밥
들깨칼국수

 

기본세팅에 김밥이 나와서 맛을 볼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들깨칼국수는 걸쭉한 느낌보다는 상대적으로 맑은 느낌(?),

그렇다고 넘 맑은 느낌은 아니구요.

면이 쫄깃쫄깃한게 들깨가 들어간 궁물과 조화가 잘 되는 듯 합니다.

궁물이 감칠맛 있게 맛나네요.

왕만두는 속이 꽉~찬 느낌으로 만두한개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로 실합니다.

아주 맛깔스럽고 촉촉합니다.

들깨칼국수도 맛나고 왕만두도 맛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밥이 넘넘 감칠맛있게 맛이 납니다.

먹고 먹고 또 먹고

자꾸만 손이 가게되는 그런 맛이예요.

몇 개를 먹고 들깨칼국수궁물을 먹으면 조합이 기똥찹니다.

든든한 한끼가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밥(김밥)과 궁물(들깨칼국수)이 둘다 만족스럽고

든든한게 참 좋습니다.

원래 토스트를 먹으려다가 칼국수집으로 온 이유가

토스트로 끼니를 때우기가 쩜 약한듯해서인데

든든한 한끼로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그리고 송정해수욕장을 둘러보니 서핑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송정해수욕장이 서핑의 명소인가봐요.

덕분에 구경거리도 있어서 참 좋았어요.

 

배가왕 송정점 정보

 

상호:배가왕 송정점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70-1

연락처:051-703-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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