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는 버섯이 맛있는지를 몰랐습니다.
버섯이 무슨 맛인지도 몰랐고,
왜 이런 것을 먹는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버섯을 구워서 먹기도 하고
불고기를 할때 함께 넣어서 요리하기도 하고
소고기와 함께 송이버섯을 소금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잡채할때 함께 넣기도 하고...
물론 버섯의 종류는 다르지만, 여러 음식에 들어가서 음식의 맛을 내기도 하고
버섯이 주인공으로 맛있는 요리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버섯이 주인공이 되는
버섯요리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그런 곳입니다.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났다 이런말이겠죠?
잡채입니다
양념게장입니다
꽁치구이입니다
숫총각버섯탕입니다.
맑은 버섯탕이 아니고 얼큰한 버섯탕입니다.
각종 버섯이 들어가 있는 얼큰한 국물맛이 참 좋습니다
그릇이 달궈진 채로 나오기 때문에 입이 데이기 쉽습니다.
뜨겁고 얼큰한 국물을 한번 맛보면 계속 숟가락이 갑니다.
든든한 한끼를 원하시면 강추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십시오.
고향뜰 정보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약령길 78-2
연락처:053-257-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