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덕2동주민센터앞에 있는 낙산가든을 방문했습니다

대구에서 돼지갈비로 오래된 식당중 한 곳입니다


낙산가든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20길 24 

구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557-30

영업시간:11:30~22:00

연락처:053-471-8897

















돼지갈비에 우동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돼지갈비양념에 우동을 졸여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위생적으로는 별로인듯 한데 맛은 있습니다

이 집만의 방식인듯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납니다.

고기에는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등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아무래도 비싸면 맛있기 마련입니다.

주로 소고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소고기가 비싼지라 쉽게 맘껏 먹기가 힘들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닭고기는 치킨이라는 미명하에 요즘 현대인들의 가장 친한 야식메뉴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간장치킨,바베큐치킨등등

여러 종류의 조리법으로 가장 쉽게 접하는 그런 메뉴가 되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는 가격이 싸면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

기름이 적은 목살을 좋아하시는 분들

양념된 주물럭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중 예전에는 삼겹살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돼지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 등등

다양한 스타일의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은 삼겹살보다 더 더욱 자주 먹었던 것이 돼지갈비였습니다.

간장베이스의 양념된 돼지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따라 방문했던 '도람집'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식당내부에는 주류회사에서 공급해준 수영복입은 여성들 사진이 있는 달력이 붙어져 있었고

말 그대로 도람통처럼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던 그 맛과 추억은 돼지갈비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게 했습니다.

그때가 초등학교때인가 그 정도 되었을듯 합니다.

성인이 되고난 후 기억을 더듬어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중고등학교시절에는 앞산네거리인근 '대원숯불갈비'를 종종 갔었습니다.

졸업식이나 무슨 날이면 자주 찾던 '대원숯불갈비'

참 맛있는 돼지갈비였습니다.

그 당시 다들 형편이 좋지않았던 시절이라 자주 외식을 할수 없었기에

한번 외식을 하면 배터지게 먹을려고 노력했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이 곳에 오면 항상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쌈하고 같이 싸먹어야 많이 먹을수 있다'

'목구멍까지 고기가 찰때까지 먹어라'

고기만 먹으면 고기가 질려서 못 먹는걸 걱정하신 듯한데, 그당시는 그런 걱정은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배가 불러 못 먹으면 못 먹었지 고기가 질려서 못 먹던 그런 때는 아니었습니다.

자주 외식을 하지 못했기에 한번 오면 원없이 먹어란 뜻으로 '목구멍까지 고기가 찰때까지 먹어라'라고 하셨습니다.

그에 비하면 요즘은 분명 살기좋은 세상이 된 것은 분명합니다.

예전보다 외식이 어렵지는 않은 경제적 여건이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앞산네거리인근 '행복한 갈비'를 방문할려고 합니다.

이 곳은 돼지갈비가 주메뉴인 곳입니다.

 

외관입니다

앞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주차요원도 있습니다.

 

상추,깻잎,고추입니다

쌈류가 있습니다.

 

마늘입니다.

고기와는 뗄레야 뗄수없는 그런 음식이죠.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입니다.

 

 

명이나물입니다.

요새는 울릉도에서만 명이나물이 안 나나봅니다.

음식점마다 명이나물이 무지 나옵니다.

 

 

아몬드가 들어간 샐러드입니다.

고소하니 맛납니다.

 

 

양념게장입니다.

 

열무김치입니다.

시원합니다.

 

 

상추재리기입니다.

서울에서는 재리기가 아니고 겉절이라고 하죠.

 

돼지갈비입니다.

간장양념을 머금고 숯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곤드래냄비밥입니다.

그릇에 덜어놓은 것입니다.

 

된장찌개입니다.

한국인은 고기먹고 마지막에는 된장찌개를 먹어줘야 합니다.

밥이랑 말입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기,

특히 간장양념이 배여있는 돼지갈비는 추억과 함께 맛을 품고 있습니다.

삼겹살보다 더 먼저 유행했던 돼지갈비,

곤드래냄비밥과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납니다.

촌스럽게 고기를 누가 밥하고 먹냐구요?

어릴때부터 고기는 항상 밥하고 같이 먹어서 습관이 돼서 그렇습니다.ㅋ

달달하고 짭조름한 돼지갈비가 참 맛난 그런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갈비 정보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99

연락처:053-477-1500

영업시간:밤11시까지

2층에는 단체석이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