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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대 대명동캠퍼스의 건너편 프린스호텔뒤쪽편에 위치한 석쇠갈비전문점 일성석쇠를 방문했습니다

학창시절에 주로 다니던 동네중 한 곳이 바로 이 동네였습니다

이 동네만 오면 학창시절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고기도 먹고 추억도 함께 먹겠습니다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51길 121

구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891-5

연락처:053-651-5357








된장찌개입니다


석쇠불고기입니다


연탄불에 구운 석쇠불고기가 달짝지근한것이 입에 착~ 붙습니다

된장찌개도 참 맛있습니다

싸게 맛있게 먹기에 참 좋은

가성비 좋은 그런 곳입니다

밥을 먹기에도, 술을 한잔 마시기에도 

참 좋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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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 계대돌계단건너편에 있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파는

꿈에본 춘천집입니다

이 곳은 꽤 오래된 곳입니다

추억이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추억이 있는 장소를 방문할때는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닭갈비가 참 맛있습니다

함께 들렀던 사람들이 생각나는 그런 곳입니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을까요?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248-1

구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893-25

연락처:053-629-4840






닭갈비에 우동사리가 들어있습니다


이 곳은 맛으로 먹고 추억으로 먹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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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중 하나는 바로 막창입니다.

왜 대구가 막창이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대구에서 막창은 정말 흔한 메뉴입니다.

동네마다 막창집이 없는 동네가 없고 또한 군데군데 유명막창집이 있습니다.

복현오거리인근 막창골목도 있고

서부정류장인근에도 막창집들이 모여있으며

수성못인근에도 막창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유명한 막창집과 막창체인점들이 있습니다.

'반야월막창''단지막창''구공탄막창''아리조나막창''달구지막창'우야지막창''걸리버막창''복주소막창''정민막창''성주막창'등등

유명한 막창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사람들이 애정하는 막창을 먹으러 들러보았습니다.

영대병원네거리인근에 있는 '오빠막창'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물론 맛이 없으면 방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붐비고 시끄럽고 정신없는 그런 곳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그런 곳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일행에게 집중하기도 좋고 상황을 즐기기도 좋고 여유롭게 즐기기도 좋습니다.

오늘은 딱 그런, 조용한 동네막창집을 찾았습니다.

주차는 요령껏 주변에 하시면 됩니다.

 

외관입니다.

전면이 탁~틔여 시원합니다.

창을 열면 바깥과 그대로 연결됩니다.

 

마늘이랑 장을 주십니다.

마늘이 몸에 좋다고 해서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양파입니다.

양파가 아삭아삭합니다.

 

번데기입니다.

번데기는 참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중국산이라는데 어린시절 추억이 있을뿐더러 고소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손이 자꾸자꾸 갑니다.

몇 접시를 리필했는지..

 

겉절이입니다.

 

상추입니다.

막창에 싸먹습니다.

 

물김치입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막창장입니다.

파와 고추를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것을 잘 못 먹는 편이라서 막창장에는 주로 파만 넣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고추도 조금 넣었습니다.

 

막창입니다.

막창집에 가면 동글한 막창이 나오는 집이 있고 넓은 막창이 나오는 집이 있습니다.

처음 먹었던 막창이 동글한 막창이라 개인적으로 동글한 막창이 좋습니다.

 

마늘을 불판에 올리고 막창을 굽습니다.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쫄깃쫄깃한 막창이 고소합니다.

쫄깃쫄깃한 막창을 막창장에 찍어서 먹으면 고소함과 쫄깃함이 입속을 행복하게 합니다.

요즘은 대구의 막창이 전국적으로 많이 전파되어 다른 지역에도 막창집이 있다고 합니다.

혹자(저희 어머님)는 영양가도 없고 기름기 많은 막창을 왜 먹냐고 하십니다.

막창은 영양가로 먹는 것이 아니라 맛으로 먹는 것입니다.

쫄깃함에 씹는 맛이 있고 막창장의 고소함도 있고 쌈을 싸먹을때의 포만감도 있고

맛이 없으면 절대 사람들이 찾지를 않을것입니다.

음식은 절대 잘 하는 집에 가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대구의 막창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퀄리티가 되겠지만,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음식맛이 천차만별입니다.

맛난 막창집에서 막창을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막창의 도시, 대구

막창 한번 드셔보세요.

 

오빠막창 본점 정보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117

연락처:053-626-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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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찜의 맛을 잘 몰랐습니다.

아구찜,혹태찜,대구찜,해물찜,뽈찜등등...

그런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찜이란게 참 맛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게 바로 입맛이 변한다는 건가 봅니다.

어린이입맛에 맞는 음식과 성장하면서 좋아하는 음식과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아하는 음식이 달라집니다.

혹시 안 먹어본 음식을 먹게되어 달라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어릴때 먹어봤지만 그닥 좋아하지 않던 음식들도 나이가 들면 좋아하게 되어지는 것을 보면

분명 입맛은 나이가 들수록 달라진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어린이에게 어른들이 맛있는 것을 맛보게 해줘도 보통 어린이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 때에 맞는 기호성의 음식들이 있기에

아이들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그냥 먹게 놔두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주제넘는 말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찜으로 나름 유명한 프린스호텔뒷편에 있는 '일송명가'를 방문해보겠습니다.

계모임등 각종 모임을 많이 하는 곳이라 룸이 많이 있습니다.

주차는 주변골목에 요령껏 하셔야 합니다.

 

메뉴는 흑태찜과 대구찜, 두가지입니다.

 

 

 

 

 

 

 

 

 

 

 

 

 

 

 


흑태찜입니다.

 

 

밤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메뉴가 코스요리처럼 나오는데 하나하나가 맛깔스럽고 정갈합니다.

한끼식사로는 가성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양념도 맛나고 야들야들한 흑태찜이 입속에서 사르륵 녹는 듯 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는 딱~좋습니다.

맛난 식사를 원하실때,

모임을 하실때,

가성비 좋은 그런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송명가 정보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30길 18

연락처:053-65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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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외국음식은 어느나라음식일까요?

동북아시아의 중국? 일본? 아니면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아니면 고기류와 버거류가 주인 미국음식일까?

개인적으로 모두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여지껏 먹어본 음식중에는 일본음식이 가장 제 입맛에 맞는 듯 합니다.

일본의 음식들은 웬만한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만큼 일본음식이 입에 잘 맞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베트남음식이나 필리핀음식은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맞지가 않았습니다.

향에 민감한 스타일이라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들은 저한테는 잘 안 맞습니다.

오늘 방문할 곳은 일본음식전문점 '유끼'입니다.

유끼는 일본말로 '눈'입니다.

하늘에 내리는 눈을 '유끼'라고 합니다.

박효신이 노래한 '눈의 꽃'은 일본노래인데 박효신이 한국어로 번역해서 불렀습니다.

일본원곡의 제목이  '유끼노하나'입니다.

번역하면 눈의 꽃, 하나가 한국말로는 꽃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방문합니다.

 

외관입니다.

한자로 적혀있고 작게 한글로 유끼라고 적혀있습니다.

1995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셨습니다.

 

 

 

 

 

 

 

메밀국수입니다.

 

초밥입니다

 

.

죽입니다.

 

우동입니다.

 

초밥도시락입니다.

 

메밀정식은 메밀국수와 초밥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초밥(도시락)은 죽과 우동, 초밥도시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한끼로는 맛깔스럽고 좋습니다.

다만,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양이 많으신 분은 조금 부족하실수 있습니다.

 

유끼 정보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51길 34

연락처:053-625-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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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납니다.

고기에는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등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아무래도 비싸면 맛있기 마련입니다.

주로 소고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소고기가 비싼지라 쉽게 맘껏 먹기가 힘들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닭고기는 치킨이라는 미명하에 요즘 현대인들의 가장 친한 야식메뉴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간장치킨,바베큐치킨등등

여러 종류의 조리법으로 가장 쉽게 접하는 그런 메뉴가 되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는 가격이 싸면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

기름이 적은 목살을 좋아하시는 분들

양념된 주물럭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중 예전에는 삼겹살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돼지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 등등

다양한 스타일의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은 삼겹살보다 더 더욱 자주 먹었던 것이 돼지갈비였습니다.

간장베이스의 양념된 돼지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따라 방문했던 '도람집'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식당내부에는 주류회사에서 공급해준 수영복입은 여성들 사진이 있는 달력이 붙어져 있었고

말 그대로 도람통처럼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던 그 맛과 추억은 돼지갈비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게 했습니다.

그때가 초등학교때인가 그 정도 되었을듯 합니다.

성인이 되고난 후 기억을 더듬어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중고등학교시절에는 앞산네거리인근 '대원숯불갈비'를 종종 갔었습니다.

졸업식이나 무슨 날이면 자주 찾던 '대원숯불갈비'

참 맛있는 돼지갈비였습니다.

그 당시 다들 형편이 좋지않았던 시절이라 자주 외식을 할수 없었기에

한번 외식을 하면 배터지게 먹을려고 노력했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이 곳에 오면 항상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쌈하고 같이 싸먹어야 많이 먹을수 있다'

'목구멍까지 고기가 찰때까지 먹어라'

고기만 먹으면 고기가 질려서 못 먹는걸 걱정하신 듯한데, 그당시는 그런 걱정은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배가 불러 못 먹으면 못 먹었지 고기가 질려서 못 먹던 그런 때는 아니었습니다.

자주 외식을 하지 못했기에 한번 오면 원없이 먹어란 뜻으로 '목구멍까지 고기가 찰때까지 먹어라'라고 하셨습니다.

그에 비하면 요즘은 분명 살기좋은 세상이 된 것은 분명합니다.

예전보다 외식이 어렵지는 않은 경제적 여건이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앞산네거리인근 '행복한 갈비'를 방문할려고 합니다.

이 곳은 돼지갈비가 주메뉴인 곳입니다.

 

외관입니다

앞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주차요원도 있습니다.

 

상추,깻잎,고추입니다

쌈류가 있습니다.

 

마늘입니다.

고기와는 뗄레야 뗄수없는 그런 음식이죠.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입니다.

 

 

명이나물입니다.

요새는 울릉도에서만 명이나물이 안 나나봅니다.

음식점마다 명이나물이 무지 나옵니다.

 

 

아몬드가 들어간 샐러드입니다.

고소하니 맛납니다.

 

 

양념게장입니다.

 

열무김치입니다.

시원합니다.

 

 

상추재리기입니다.

서울에서는 재리기가 아니고 겉절이라고 하죠.

 

돼지갈비입니다.

간장양념을 머금고 숯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곤드래냄비밥입니다.

그릇에 덜어놓은 것입니다.

 

된장찌개입니다.

한국인은 고기먹고 마지막에는 된장찌개를 먹어줘야 합니다.

밥이랑 말입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기,

특히 간장양념이 배여있는 돼지갈비는 추억과 함께 맛을 품고 있습니다.

삼겹살보다 더 먼저 유행했던 돼지갈비,

곤드래냄비밥과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납니다.

촌스럽게 고기를 누가 밥하고 먹냐구요?

어릴때부터 고기는 항상 밥하고 같이 먹어서 습관이 돼서 그렇습니다.ㅋ

달달하고 짭조름한 돼지갈비가 참 맛난 그런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갈비 정보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99

연락처:053-477-1500

영업시간:밤11시까지

2층에는 단체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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